이사를 간다는 것은 삶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간다는 것은 삶이 나아진다는 의미이고, 나쁜 집으로 이사를 간다는 것은 삶이 나빠진다는 의미입니다.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는 것은 조금 중립적인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삶은 크게 변화할 것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식구들이나 거래선 등이 늘어나고 아름다운 배우자가 생기거나 이성교제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사가는 집이 먼저 살던 집보다 넓고 좋으면 운수가 대통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고, 반대로 먼저 살던 집보다 옹색하고 누추하면 살림살이가 줄어들고 재물이 흩어지는 등 불행이 닥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