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아이가 엄마나 아빠라고 부르는 꿈에 있어 그 아이를 정말 엄마나 아빠처럼 반갑게 안아 주었다면 태몽일 가능성이 많지만 귀찮게 생각하는데도 계속 엄마나 아빠라고 부른다면 본의 아닌 오해를 사거나 시비에 휘말릴 수 있다. 그 아이로 상징되는 어떤 사건이나 사람이 당신의 속을 상하게 하거나 근심걱정에 휩싸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어렵고 골치 아픈 일도 영원히 계속되는 것은 아니므로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 인가에 대한 당신의 마음자세가 더욱 중요한
불이 나서 아이가 타 죽는데도 구해내지 못하고 지켜보고만 있었던 꿈을 꾸었다면 이는 조만간 큰 어려움이 닥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동안 순조롭게 진행되던 일이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혀 그동안 쌓아온 것들을 한꺼번에 잃을 수도 있다. 물질적 피해뿐만 아니라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큰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고 위험스런 일은 피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