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집 앞에 낯선 문지기가 막고서 못들어가게 하는 꿈을 꾸었다면 이는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생길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낯선 문지기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장애물이나 방해가 되는 사람을 의미하며 자기집 앞이라는 장소는 가족과 관련된 일임을 뜻한다. 즉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경고의 꿈이다. 특히 가족들의 건강, 가장의 건강을 살펴야 한다.
홍수는 조절할 수 없는 감정이나 어려움을 의미한다. 불화나 다툼, 재난을 의미하기도 한다. 집이 홍수에 떠내려가거나 물에 가라앉는 꿈은 집안이나 개인적으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게 됨을 의미한다. 즉 가족 중 누군가가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병에 걸리는 등 우환이 생긴다. 그러나 실제상황을 예시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심리 속에 집으로 상징되는 무엇인가를 제거시키거나 감추고 싶은 욕망을 의미할 수도 있다.